[일상마법] 애플사이다, 젊음의 비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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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오래된 고대의 마법, 그러나 일상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마법에 대해 저희 코번만의 레시피 중 하나를 가미하여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에 사과와 빨간 잉크를 사용하는 마법을 하신분들은 아직 집에 남은 사과가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편도 사과가 주 재료가 되는 마법입니다.

 

바로 애플사이다입니다.

다들 한번쯤 드셔보셨거나 이야기를 들은 적 있으실텐데, 정확한 명칭은 Apple Cider Vinegar(ACV)입니다.

 

애플사이다는 단순한 레시피이지만 건강과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고대의 기적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집트, 바빌로니아, 그리스, 로마 등 다양한 문명권에서 약으로 사용되었으며, 병이 아닌 다른 의미의 치유를 위해서도 애용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애플 사이다는 감기, 딸꾹질 같은 질병부터 해독,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효과를 지닌 애플 사이다에 마법을 더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애플사이다에 마법을 조금 더 얹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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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키 : 사과 5알(또는 8알)

- 정화 : 굵은 소금

- 부스터 : 설탕 1/2컵

- 보호 : 시나몬가루 1/4 아빠숟가락

- 베이스 : 생수(또는 블루 솔라워터나 크리스탈 워터 등 상응에 맞고 마셔도 되는 물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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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1. 사과 씻기

굵은 소금으로 사과를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이때 내 손에 낳는 사과와 소금의 느낌을 느끼고 씻어내는 나의 손에서도 부정한 기운이 손끝을 타고 흐르는 물에 씻겨 나가는 모습을 심상화 합니다.

 

2. 사과 씨앗 발라내기

잘 씻은 사과를 껍질 채 조각낸 뒤 씨앗 부분은 버리도록 합니다.

(마음속에 앙금처럼 남아있던 고통도 함께 버리고 싶다면 단단하게 가슴에 뭉친 그 것처럼 단단한 씨앗을 뽑아내어 칼 등으로 부셔낸 뒤 흘려보내주셔도 됩니다.)

 

3. 끓이기

솥에 설탕과 시나몬 가루, 잘라둔 사과가 모두 잠길때까지 깨끗한 물을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지 말고 센 불로 40분 가량 끓여주는데, 이때 물이 부족해보이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이후 물을 충분히 더 넣어준 후 약중불로 낮춰준 후 2시간가량 더 끓여주며 뚜껑을 덮어둡니다.

 

4. 진짜 마녀는 끓고 있는 솥을 가만두지 않지(제일 중요)

끓이는 중간중간 사과가 잘 물러지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내가 원하는 소원을 확언의 형태로 주문처럼 외워줍니다.

"나의 지방은 녹아 사라졌다."

"나의 피부는 아기처럼 부드러워졌다."

등등 다양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솥에 끊고 있는 내용물을 저으며 주문을 외고 나의 소원이 이루어진 후 기쁘고 행복한 나의 삶을 상상하며 솥 안에 불어 넣는 것입니다.

사실 상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해독과 치유,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은 애플 사이다의 레시피 입니다.

중간에 어떤 재료를 더 첨가하였으며 사과는 어떤 모양으로 자르셨나요?

어떤 주문을 외웟으며 어떤 모습을 상상하셨는지요?

기본적으로 많은 효능을 가진 음료이지만 당신을 위한 하나뿐인 마법의 사이다를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이든 추가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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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이것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이냐?

 

우리가 만든 애플 사이다는 그 자체로도 마법적인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므로 잘 걸러낸 뒤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거나 물을 조금 더 타서 마셔도 좋고 요리에 활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남은 사과 건더기들은 잘 모아 쿠키 등 다른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왕 만들었으니 다음 마법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마치 어떤 주부님의 만능 소스처럼 말이죠.

다음 편에서는 애플 사이다 레시피 결과물을 이용한 간단한 마법을 몇가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삶에 작은 마법들이 가득 깃들어 늘 새롭고 활기찬 젊음과 아름다움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