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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my-Core] 금이라고?아니라고?뭐라고???
    Occult Essay 2024. 8. 30. 17:21

     

    앞선 글에서 이야기했듯 연금술은 금을 만드는 기예가 아니다.

    아니, 아닌가? 사실은 맞다.

    연금술은 납과 같이 가치 없는 것을 가장 귀하고 가치있는 금으로 변환하는 기술이 맞다.

     

    대체 무슨 이야길 하고 있는거냐고?

    연금술은 끝없는 질문과 파생되는 물질(정신세계의 물질이라고 할지라도)들로 가득한 작업이라고 했잖아?

    그렇기에 이 모든것은 필연적으로 기록되어야 하고 그 기록되는 과정에서 한글자라도 더 써야하기 마련이지~

     

    위에서 이야기했듯 '가치 없는' 납과 '가치 있는' 금은 결국 비유라고 볼 수 있어

    결국 연금술이라는 것은 가치 없고 하찮은 무언가를 귀하고 가치 있는 무엇으로 바꾸고자 하는 기예인건데 과거의 많은 연금술사들이 실제로 목표한것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어

     

    수많은 천재 과학자, 예술가, 철학, 수학자들이 연금술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욕망처럼 자연을 움직이고 가장 오래된 태초의 비밀을 풀어보고자 노력했다는 것은 다들 알거야

    그러한 노력의 파생물로 우리가 익히 아는 연금술의 결과물인 화학공식, 예술작품, 각종 에너지 원료를 이용한 기계원리들이 나온거라고 볼 수 있지

    원하는 대로 마법처럼 자연을 움직이고 태초의 비밀까지 도달하지 못했음에도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낸 것만은 확실하다.

     

    사실 중세 연금술사들은 정신과 물질을 구분하지 않았던 것처럼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조각이나 그림)과 각종 재료들에 정신적인 무언가를 담아가며 작업을 하였음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던 실험실 연금술사들은 그런식으로 물질에 정신적인 무언가를 대입, 치환시켜 변형되는 모습들을 보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연금술적 재료들이 변형되는 모습을 관찰했다고 볼 수 있어.

     

    그럼 우리는? 맞아 우리도 가능해

    중세시대 그 야만의 시절에 살던 인간들도 할 수 있었던 것들을 고도의 지성과 발달된 영감을 지닌 현대인이 못할리 없지 ㅎㅎ

    다만 이제 자연에서 얻는 감흥같은것은 과거에 비해 좀 덜하겠지만..

    괜찮아 우리는 그들에게 없던 각종 영상에 대한 기억이나 손가락만 까딱하면 접근이 가능한 집단 지성의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가르쳐주고자 하는 연금술 관련 주제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줘!

     

    - 연금술 7단계 이론

    - 연금술 실습

    - Sigil & Talisman

    - Elixir(엘릭서) : 연금술의 꽃

    - 음악과 미술의 연금술적 의의와 실용

    - 허브 연금술

    - 허브 연단술

    - Mental Alchemy

     

    일단 생각나는것은 이 정도겠다.

    더 생각나는거 있으면 마저 추가하던지 그냥 내킬때 쓰던지 할거야~~~~~~~~~~~

    히힛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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